오호호 또 야식! 이번엔 치킨이다아~~~

어젯밤 야식-

호식이 두마리치킨 매운간장치킨!

 

결국 어제의 제 굳은 다짐은 무너져 버리고 말았어요......

어제 형님네를 집으로 초대해 막창에다 한잔하고는

애들 다 재워놓고 그저께와 비슷한 시간에 구미호뎐을 보며

호식이두마리치킨 매운간장치킨을 시켜 해장을 하고야 말았네요-

 

 

정말, 살 찌우기 프로젝트 하는 사람같죠?

그렇지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나름의 운동을 하며

어제 먹은 술과 치킨을 빼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운동을 했답니다...ㅎㅎ

 

 

호식이두마리치킨, 이름대로 두마리를 시켰어야 했으나

욕심내지 않았어요ㅋㅋ

어제 호식이두마리치킨을 선택한 이유는...

요기요에서 4천원 즉시할인이 가능했거든요..

아무래도 배달앱이 문제인것 같죠?ㅎㅎㅎ

 

 

호식이두마리치킨에서 제가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매콤 짭쪼름 달달한 매운간장치킨이에요~

요 근래 먹었던 매운 치킨중에 역시나 가장 맛있게 먹었답니다!!

 

 

 

야들야들한 살 좋아하는 신랑은 다리와 허벅지살, 날개 위주로 뜯어주시고

퍽살만 먹는 저는 퍽살을 뜯지요-

이럴땐 저희신랑 정말 마누라 잘만났다 하네요ㅎㅎㅎㅎ

 

 

매운맛과 느끼함을 동시에 잡아주는 치킨무도 한조각 곁들이면서

어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어제 술을 먹어서 그런지 오늘 하루종일 속이 헛헛할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미치도록 늘고 있고,

저희 동네에도 확진자 발생했다며 재난문자가 끊임없이 오고 있어요ㅠㅠ

우리모두 거리두기 잘 실천해서 빨리 이 상황이 마무리 되면 좋겠어요~:)